전체 글 (8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당 투자와 복리에 대한 생각 / 배당 복리와 현금흐름에 대해 공부해본 기록 배당 투자는 현시점에서도 유의미한가?배당 성장 ETF와 복리의 진짜 의미주식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배당에 대해 꽤 극단적으로 갈리는 의견들을 보게 된다.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배당은 결국 내 돈 돌려받는 것일 뿐이다.”“배당 받으면 그만큼 주가가 빠지는데 의미가 있나?”“장기적으로는 성장주가 훨씬 효율적이다.” 반대로 또 어떤 사람은 말한다.“배당을 재투자하면 복리가 만들어진다.”“노후에는 결국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배당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나 역시 어느 쪽이 맞는 이야기인지 헷갈렸다.그래서 여러 자료와 역사, 장기 투자 데이터들을 찾아보면서 공부해봤는데 지금은 배당이라는 시스템을 조금 다르게 이해하게 되었다.오늘은 배당 투자의 역사부터 배당 복리에 대한 오해, 그.. 나는 왜 커버드콜 ETF에 일정 비중을 두는가 -JEPQ와 GPIQ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 이유 장기투자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젊을 때는 무조건 성장주다.”실제로 틀린 말은 아니다.과거 데이터를 보면 성장주는 긴 시간 동안 엄청난 상승곡선을 만들어냈다.특히 나스닥 같은 기술주 중심 시장은 AI, 반도체, 플랫폼 기업, 소프트웨어 산업의성장과 함께 장기적으로 강한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나 역시 그런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그리고 장기투자에서 복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도 이해하고 있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오직 [미래의 나]만 위해 살아야 하는 걸까?” 현실의 나는 생각보다 불안정하다현실의 삶은 투자 이론처럼 깔끔하지 않다.누군가는 안정적인 월급을 받지만 누군가는 소득이 들쭉날쭉하다.몸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고 갑자기 일이 .. 📔초보 투자자가 SCHD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 변동성 낮은 배당 ETF의 진짜 역할 투자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지금 뭐 사야 해요?”이 질문에는 항상 공통점이 있다.관심은 생겼지만, 기준은 아직 없다.그럴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ETF 중 하나가 바로SCHD다.처음 SCHD를 보면 조금 의아하다.차트가 화려하지 않다.폭발적인 상승도, 극적인 낙폭도 잘 보이지 않는다.이건 단점이 아니라 구조적인 특징이다.1. SCHD는 어떤 ETF인가 (초보 투자자도 이해하기 쉽게)SCHD는 흔히 배당 성장 ETF의 대표격으로 불린다.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이 아니라,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들 중에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선별된 종목들로 구성된 ETF다.즉, 고배당보다는 ‘지속 가능한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구조라고 볼 수 있다.SCHD는 전형적으.. 일본 시장에 투자한다면, 이제는 ‘무엇’을 살 것인가 지난 글에서 나는 왜 2026년을 기점으로 일본 시장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려 하는지 이야기했다. 핵심은 두 가지였다. 미국 시장에 과도하게 치우친 구조에 대한 분산내 소득 구조와 상관관계가 낮은 해외 시장의 필요성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다. “일본 시장에 투자하긴 할 텐데,구체적으로 무엇을 살 것인가?” 개별 종목이 아닌, 지수부터 보려는 이유 나는 일본 주식 개별 기업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한다.그리고 솔직히 말해, 그걸 공부할 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일본 시장에서도 가장 먼저 선택지는 “지수”였다. 지수 투자의 장점은 명확하다. 특정 기업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일본 경제 전반의 흐름에 베팅할 수 있으며장기 적립식 투자에 가장 적합하다 이건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여러 번 검증된.. 2026년, 내 포트폴리오에 일본 시장을 추가하려는 이유 2026년이 되면서 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시 점검하게 되었다.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미국 시장 중심의 ETF, 배당과 성장의 균형, 다만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었다. 포트폴리오가 사실상 미국 시장 하나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시장을 하나 추가하기로 했다.선택지는 많았지만, 결론은 일본 시장이었다.정확히는 니케이 지수를 추종하면서 배당 성향이 나쁘지 않은 ETF들이다. 국내 시장을 추가하지 않기로 한 이유 일본 시장 이야기를 하기 전에,왜 국내 시장을 고려하지 않았는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 나는 국내 주식이나 ETF를 폄하할 생각은 없다.다만 나 개인의 구조에서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내 직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경기가 좋을 때는 일이 늘고, 경기가 .. 🎯DGRW ETF, 공부해보니 내 포트엔 불필요했다. DGRW는 어떤 사람에게 권장될까— 공부해보니, 내 포트에는 필요 없었던 ETF 이야기미국 배당 ETF를 공부하다 보면이름 한 번쯤은 반드시 마주치게 된다.DGRW (WisdomTree U.S. Quality Dividend Growth Fund)‘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잡는다’‘SCHD보다 성장성이 좋다’‘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검색창을 조금만 내려도비슷한 문장들이 반복해서 등장한다.나 역시 같은 이유로 DGRW를 들여다봤다.“이 정도 평가를 받는 ETF라면내 포트에도 자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였다.하지만 공부를 마치고 난 뒤의 결론은 의외로 단순했다.DGRW는 나쁜 ETF가 아니다.다만, 내 포트폴리오에는 필요하지 않았다.이 글은DGRW를 깎아내리기 위한 글도,특정 ETF를 추천하기 위한 글도 .. 🇯🇵 일본 주식, 지금 시작해도 될까? 초보 한국 투자자를 위한 일본 주식 투자 입문 가이드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 사이에서최근 일본 주식 시장이 슬금슬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최근 일본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 흐름은 꽤 괜찮거든요.게다가 워런 버핏도 일본에 장기 투자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일본 주식,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 글에서는 일본 주식이 처음인 한국의 초보 투자자가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일본 주식, 어디서 어떻게 투자하나요? 일본 주식은 대부분 한국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쉽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된 종목들을HTS나 MTS로 원클릭 주문할 수 있죠. 거래 가능 시간:.. 📈 장기 투자, 10년 이상이면 수익 승률 70%가 넘는다고? 주식이나 ETF 같은 자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신 분들 사이에서 흔히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10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 70% 이상의 확률로 수익을 보고,20년 이상 투자하면 그 확률은 거의 90% 이상까지 올라간다.” 처음 들으면 너무 희망적인 이야기 같죠?하지만 이 말은 단순한 투자 격언이 아니라, 통계적 데이터에 기반한 사실에 가깝습니다.오늘은 이 내용의 근거를 찾아보고 함께 쉽고 정리해보겠습니다. 🎯 왜 장기 투자일수록 수익 확률이 높아질까?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입니다.1년만 놓고 보면 상승할 수도 있고, 큰 폭으로 하락할 수도 있죠.하지만 10년, 20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S&P500 지수를 살펴보면,1926년.. 미국 관세 재부과, 다시 하락장이 올까?― “Just Keep Buying”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까? 최근 미국 시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트럼프 행정부가 일시적으로 유예했던 관세 재부과 조치가 만료되며, 다시금 글로벌 무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관세 유예 선언 이후 미국 증시는 순식간에 반등했고,현재는 과거 폭락 전 고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유예기간이 끝났고, 많은 투자자들이 묻습니다. “이제 또다시 하락장이 오는 것 아닐까?” 관세는 주가를 흔드는 주요 변수일까?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수출입 기업의 비용 구조와 이익에 영향을 미치고,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과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관세 하나만으로 시장을 완전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증시를 움직이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매우 복합적입니다: 🇨🇳 중.. 사진의 감성을 좌우하는 ‘화이트 밸런스’, 알고 계셨나요? 사진을 막 시작한 분들이라면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에 대해 먼저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사진을 더 감성적으로, 더 자기다운 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어질 때 꼭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단순히 사진의 색 온도를 맞춰주는 기술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사실은 사진의 분위기와 감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란 무엇인가요? 화이트 밸런스는 말 그대로, 하얀색을 하얗게 보이도록 맞추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흰색’은 광원의 색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형광등 아래에서는 파랗게, 노을 빛 아래에서는 붉게 보이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그 빛의 온도를 측정하고 .. 이전 1 2 3 4 ··· 9 다음